박선하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2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0회 경북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폐회식에 참석하여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40회를 맞아 경상북도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대회로 39개 직종 · 447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경기를 마쳤다.
박 부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장애인이 열정과 노력, 의지만 있다면 그 어떤 분야에서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선수들과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선수 여러분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누군가에게는 귀감과 희망이 될 것이고, 선수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은 사회의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세상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 부위원장 격려사를 마치면서 “오늘 선수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이어받아 장애인이 어떤 분야의 어떤 일이든 편견없이 도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선하 부위원장은 국가무인멀티콥터(드론) 1종 자격증과 대형운전면허를 취득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여 ‘장애인에게 한계란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줘 왔고,
올해 ‘경상북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와 ‘경상북도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