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25일 오전 11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과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이정미 정의당 당대표, 신동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등 노인단체 관계자, 훈ㆍ포장 수상자와 가족 3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ㆍ단체 등 유공자 183명(국민훈장 2명, 국민포장 2명, 대통령표창 15명, 국무총리표창 19명, 장관표창 145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임춘대 어르신은 약 16년간 김천지역 내 비문해 어르신의 초등학력 인정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여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노인의 삶의 질향상과 노인복지발전에 크게 기여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