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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대표 김천 전격 방문, 첨단물류센터 신축 의지 재차 밝혀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10.12 14:19 수정 2023.10.12 02:19

신축 용지를 시찰하고 사업추진계획과 착공 시기를 협의하기 위해 마련


김천시는 10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천 첨단물류센터 신축 관련 쿠팡㈜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 김천신문

이번 간담회는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쿠팡㈜ 박대준 대표 등 15여 명이 참석하여 쿠팡 김천첨단물류센터 신축 용지를 시찰하고 사업추진계획과 착공 시기를 협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쿠팡㈜ 김천 첨단물류센터 조성 사업은 김천일반산단(3단계) 27,000평 부지에 총 1,000억 원을 투자하여 최대 1,0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 김천신문

이번에 조성되는 쿠팡㈜ 김천 첨단물류센터는 대구, 대전 물류센터를 지원함과 동시에 경북 서북부 지역의 물류 허브 역할을 하는 등 국내 물류산업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명실상부한 물류·교통의 허브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날 홍성구 김천 부시장은 “물류센터가 들어서면‘쿠팡’효과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침체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쿠팡㈜ 김천 첨단물류센터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김천신문

또한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기업이 차질 없이 사업 추진하기 위해서,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적극 검토하여 시책 추진 지원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김천신문

이에 박대준 쿠팡 대표는 “내년 상반기 중 착공을 목표로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고용 창출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검토해 쿠팡㈜ 김천 첨단물류센터 조기 착공추진을 위한 다각적인 행정 지원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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