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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우리 동네 1등 사랑 나눔 바자회 개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10.16 10:33 수정 2023.10.16 10:33

율곡동 새마을부녀회, 재사용 바자회로 환경 사랑 실천

김천시 율곡동에서 지난 11일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김천시립율곡도서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잇길에서 환경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율곡동 새마을부녀회는 ‘나에게는 필요 없지만 새것 같은 물건이라면 누군가에게는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겠다.’라는 생각으로 이번 바자회를 마련했다.

이영자 부녀회장은 “하루에도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가 버려진다. 버려질 수 있는 물건들이 재사용됨으로 그 쓰임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작은 시도이지만 오늘 마련한 이 자리가 조금이라도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의 시작은 재사용이다.”라고 말하며 “그 시작을 함께해 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많이 마련하여 율곡동 새마을부녀회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펼쳐질 수 있길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 새마을부녀회는 더불어 사는 율곡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환경정화, 경로당 청소, 화목한 게임도서관 봉사, 아이스팩 세척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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