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찾아가는 읍면동 친절 교육 및 코칭’을 10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선진시민 의식운동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견인하는 김천시의 공직자로서 친절 정신을 재정립하고 민원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자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찾아가는 읍면동 친절 교육 및 코칭’을 계획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8개 읍면동(아포읍, 감문면, 봉산면, 지례면, 평화남산동, 양금동, 대신동, 지좌동) 직원들이 교육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지난 10월 13일(금)까지 약 2주간, 민원인으로 가장한 모니터 요원이 각 읍면동 민원 서비스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을 마쳤다.
16일(월) 감문면을 시작으로, 읍면동별 2회 이상 친절 교육하며, 이번 교육에는 앞선 모니터링과 민원 응대할 때 애로사항 등에 대한 직원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읍면동별 맞춤형 코칭과 친절 민원 서비스에 대한 기본 교육을 포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교육 중에 발생하는 민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단 교육이 아닌 소그룹 형태로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민원인 중심의 태도를 함양하고, 적극 행정서비스 구현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