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인 ‘천연화장품으로 자연을 살린다’는 지난 22일 김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방문하여 수제 천연비누 50개를 기부했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동아리의 회원들이 손수 만든 천연비누를 장애인복지관에 직접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처럼 「천연화장품으로 자연을 살린다」 동아리를 비롯한 김천시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는 시민과 지역의 상생을 추구하며,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지선 동아리 회장은 “우리가 만든 비누가 좋은 곳에 쓰여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기부활동으로 온기를 나눈 동아리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천시 우수 학습동아리의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