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성면에서는 지난 27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5여 명의 단원들이 모인 가운데 거북농악단 회의 및 인구 증가 운동을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천농악 축제 보조금 정산 보고 및 구성면 거북농악단 발전을 위해 회원 간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백철인 농악단장은 “올해 처음으로 농악단장을 맡으면서 책임감을 많이 느꼈지만, 이번 축제를 통해서 서로 하나 되는 시간이 되었다. 오늘 회의에 앞서 구성면 인구 증가 운동 활동도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단원 모집과 농악단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동진 구성면장은 “5년 만에 개최된 김천 빗내농악 축제를 회원 간 단합된 모습으로 잘 마무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 거북농악단이 경로당 준공식, 면민의 날 행사, 난리 난 장터 등 많은 활동을 해 주셨다. 앞으로 있을 구성면 청사와 농협 청사 준공식에도 구성면 농악단의 활약을 기대해 보며, 행복한 구성면을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