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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대학교 유아교육과, 부곡초등학교에서 유초이음교육 현장을 알다.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12.01 10:59 수정 2023.12.01 10:59

지난 30일 김천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유초이음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교육현장의 요구에 따라 김천 부곡초등학교를 방문하였다. 이번 유초이음교육은 이명희 수석교사의 수업 시연, 한화균 교장선생님의 유초이음교육의 필요성과 현황에 관한 강의 등으로 이루어졌다.


유아교육과 장기덕 학과장은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의 전환 과정을 중요시 여기고 있는 상황에서 예비 유치원 교사들이 초등학교의 시설, 수업 방식, 이음교육의 현황을 아는 것은 매우 필요하다. 따라서 유초이음교육을 학생들이 제대로 알게 하기 위해 일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하였다.


유초이음교육에 참여한 김가은 학생은 “이전에는 유초이음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명확히 알지 못했지만 이번 유초이음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난 뒤 이음교육이 유아들에게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초등학교 수업이 매우 인상 깊었으며 예비교사로서의 내가 교사가 되었을 때 유치원에서는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 유아를 위해 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김천대 유아교육과는 교사로서의 바른 인성교육과 교직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러닝, 현장연계 실습, 유-초 연계 실습, 지역 유관기관(초, 지역아동센터) 연계 실습 등 타 대학 유아교육과와 차별되는 맞춤형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심리학과와의 연계 전공을 통해 유아교육학 학위와 아동심리상담 학위 2개와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 이수로 '유아 창의성 교육' 마이크로디그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와 같이 김천대 유아교육과는 다양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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