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앙중학교는 지난 30일 행복실천학급 활동의 일환으로 1학년 학생(45명)이 김천 지역의 명소인 연화지를 찾아가서 쓰레기를 줍는 연화지 플로깅(plogging)을 진행하였다.
플로깅(plogging)이란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으로 최근 친환경적인 사회운동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어서 교육적 측면에서 의미 있는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깊어 가는 가을을 맞이하여‘사제동행 연화지 플로깅’활동으로 사제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친구들 간의 우애를 다지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행복 실천 학급의 의미를 실천하였다. 1학년 김모 학생은“오랫만에 학교를 벗어나서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휴지도 줍고, 친구들과 환경보호도 실천하며 연화지를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활동 소감을 말하였다.
이번 연화지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통해 학급별로‘추억의 행복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하며 사제 간의 신뢰를 회복하고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공동체 정신 및 친환경적인 정서를 함양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