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1일(금) 6.25전쟁의 흔적을 찾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되돌아보고 자유민주주의 중요성과 국가안보를 상기하기 위해 거제도 유적지인 포로수용소와 통영의 이순신공원으로 안보 현장 견학을 다녀왔다.
이들은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방문하여 유적지 박물관의 살펴보면서 전쟁의 처참한 아픔과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그리고 통영에 있는 이순신공원을 방문하여 장군의 유명한 명언인 ‘필사즉생(必死則生), 행생즉사(幸生則死)’라는 글과 함께 이순신 동상 앞에서 임진왜란 당시 격전지의 지도를 보면서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정숙 대항면장은 “「안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역민들이 안보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옥기 방위협의회장은 “이번 안보 현장 견학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안보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