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지난 11월 30일에 여름부터 가을까지 더러워진 관내 도로변과 강가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감문면 농공단지에서부터 감문농협 강가까지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홍보 활동을 펼치며 청결한 감문면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영혜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겨울나기에 앞서 도로변과 강가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나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추운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농작물 수확 시기로 한창 바쁘고 이제 조금 숨을 돌리는 때에 솔선수범하여 연도변 및 강가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회원 여러분들의 활동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감문면을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