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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면 지역 자율방재단, 한파 속에서 한마음으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12.22 11:06 수정 2023.12.22 11:06

감문면 자율방재단 제설작업 시행

감문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20일 눈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최저기온 영하 11℃의 한파 속에서 중장비와 트랙터 등을 소유한 단원들을 중심으로 마을 제설반을 편성해 마을진입로, 음지, 마을 간 연결도로, 이면도로, 고갯길, 골목길 등 차량 통행이나 주민 통행이 잦은 주요 도로와 주택가 주변에서 염화칼슘, 모래를 살포하는 등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시행했다.



김영철 단장은 “제설 장비를 사전에 확보하여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펼칠 수 있었다”라며 “겨울 동안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한파 속에서 제설작업에 동참해 준 자율방재단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께서는 폭설 및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집 앞 눈 쓸기 등 제설작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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