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남면 분회는 지난 21일 2023년도 하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남면 각 경로당 회장, 총무와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결산 보고와 2024년 주요 활동 계획 및 당면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며 신임 분회장과 임원들을 선출해 남면 노인회의 새 출발을 다짐했다.
신임 분회장에는 임봉춘 옥산1리 경로당 회장이 선출되었고, 사무장은 박길하 용밭 경로당 회장, 감사는 나영태 오수 경로당 회장이 선출되었다.
박성조 분회장은 “그동안 노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 간 화합과 협력을 당부하며 새로 선출된 임봉춘 분회장님이 앞으로 남면 노인회를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임 임봉춘 분회장은 “우리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열정을 바쳐 봉사하며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한 해 동안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늘 봉사해 주신 경로당 회장님, 총무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추운 겨울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새해에도 남면 노인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행정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