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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산물산지유통 시책평가 최우수 수상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12.27 10:54 수정 2023.12.27 10:54

농산물산지유통 시책평가 4년 연속 수상 쾌거

지난 21일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2023년 농산물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0년부터 시작된 농산물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 김천시는 2020년 최우수, 2021년 우수, 2022년 대상, 2023년 최우수를 수상하면서 4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농산물 유통구조를 변화시키려는 그간의 노력과 산지 중심의 유통 활성화 성과들이 좋은 평가를 받음으로써 김천시는 경북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도약하게 되었다.


농산물산지유통 시책평가는 농산물 유통구조개선을 위한 실적, 도 단위 과수 통합브랜드사업 참여 실적, 정부 평가인 원예산업 발전계획 이행 실적, 산지 유통 활성화 실적, 농업 유통 분야 특수 시책 등에 대한 정량 및 정성 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2개 시군 중 상위 6개 시군을 선정했으며, 대상 1개소, 최우수 2개소, 우수 3개소로 김천시는 두 번째인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김천시는 농업행정, 김천시 농협 조합 공동사업법인, 지역농협 3개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산지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대형할인점 등 다양한 출하처를 개척하고, 취급 물량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택 농식품유통과장은 “김천시가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과수 주산지라는 강점을 잘 활용하여 경상북도뿐만 아니라 전국 농산물의 유통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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