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은 동방의 수호신으로 자비와 길조의 상징인 청룡의 해다. 2일 김천시 충혼탑에서는 새해를 맞이해 김천시의 비상을 꿈꾸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번영을 기원하는 충혼탑 참배가 홍성구 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송언석 국회의원과 당원, 이우청, 박선하, 최병근, 조용진 도의원, 이명기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최한동 체육회장과 체육회 관계자, 공현주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천교육청 관계자, 안영호 김천 소방서장과 관계자 등이 차례대로 충혼탑에 다녀갔다.
이날 참배는 김천시‧상이군경회, 김천시 여성협의회, 김천시의회, 국민의힘, 교육청, 김천시체육회, 김천 소방서 순으로 헌화와 분향, 참배가 진행되었다.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아울러 미래 김천 100년의 발전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한 다짐과 그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홍태 사회복지과 사회로 진행됐다.
성내동 소재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 및 참배를 시작으로 자비와 길조의 상징인 “청룡”의 해를 맞이해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으며, 김천 시민 모두가 2일 아침 새해 첫 일과를 시작으로 2024년 갑진년, 힘찬 발걸음을 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