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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2024년 김천소방서장 취임식 및 시무식

이남주 기자 입력 2024.01.02 15:06 수정 2024.01.03 15:06

첫째 ‘현장에서는 프로가 되자’
둘째 ‘시민분들에 소방=감동’을 선물
셋째 '동료 간 소통과 배려'

김천소방서는 2일 오전 11시 충혼탑 참배에 참석한 후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새로 부임한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의 취임식과 시무식을 김정섭 소방행정담당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롭게 부임한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을 비롯해 김동열 소방행정자문단장, 서정희 초대 소방행정자문단장, 김종철 소방자문단 사무국장, 우석수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미숙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정성조 소방안전협의회 사무국장, 조성문 소방안전 관리자 협의회장과 소방서 관계자들이 자리하였다.




안영호 소방서장은 김천 출신으로 1993년 9월에 소방에 입문, 포항소방서를 시작으로 예천 소방서 서방행정과장, 소방본부 대응총괄팀장, 예방교육 홍보팀장을 역임하였다. 2022년 7월 1일 소방정으로 승진하고 소방본부 회계 장비 과장으로 재임하다가 이번 2024년 1월 1일 자로 인사 발령에 따라 제46대 김천소방서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안영호 소방서장은 취임사에서 “이 순간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260명의 소방공무원과 570여명의 의용소방대원들께도 존경의 말씀을 올립니다. 김천시는 예로부터 삼산 이수의 고장으로 사과 물로 대표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었고 지금은 힘차게 도약하는 경북의 핵심 지역으로 발돋음 하고 있다.” 며 취임과 더불어 세 가지를 당부하였다. “첫째 ‘현장에서는 프로가 되자’ 이며, 둘째 ‘시민들에 소방=감동’을 선물합시다. 셋째는 ”동료간의 소통과 배려입니다. 혼자서 빛나는 별은 없다고 합니다. 함께 빛나는 별이 더 밝다고도 합니다. 서로를 아껴주고 배려하는 막강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어려운 일은 내가 먼저하고 힘든 일은 모두가 함께하기를 바란다.“ 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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