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김천제일병원·김천시 노인복지관 등 주요 보건·복지 사업 현장 방문,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혁신도시 내 의료시설 확충 등 정주 여건 개선 방안 및 김천의 복지시설·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송언석 국회의원이 17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 김천의 주요 보건·복지 정책 현장을 방문해 김천지역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공공의료 활성화 방안을 피력하면서 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부탁했으며, 김천제일병원, 그리고 김천시노인복지관 등 김천에 위치한 주요 시설들을 방문해 기관장들과 종사자들을 만나 의료·복지서비스 지원 현황을 점검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특히 경북 혁신도시 내에 위치한 의료시설의 정주여건 개선 방안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시설 및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송언석 의원은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의료계의 현실이 녹록치 않은 상황으로, 특히 혁신도시 내의 의료시설 부족으로 정주 여건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지역 의료 확충을 통해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송언석 의원은 “동절기에 어르신과 취약계층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부의 복지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현재 정부는 지역 및 필수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패키지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오늘 현장에서 전달해주신 생생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향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송언석 의원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 캠프 정책조정본부장을 맡아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낸데 이어, 국민의힘 원대 수석부대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 당의 요직을 두루 역임하며 당이 신뢰하고 중용하는 핵심 인재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공약개발단의 개발본부장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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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문배 취재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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