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남면 분회는 지난 24일 2024년도 상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이부화 지회장을 비롯해 남면 23개 경로당 관계자와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과 분회장 등록증 전달식, 신임 경로당 회장과 총무 인사, 2024년 주요 활동 계획과 당면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며 올해 남면 노인회의 새 출발을 다짐하였다.
이날 취임한 임봉춘 분회장은 “남면 노인 복지를 위해 그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발 벗고 뛰어주신 회장님과 총무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 남면 경로당이 더욱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광수 남면 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박성조 분회장님께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를 드리며, 임봉춘 신임 분회장님께도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