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종합 미담

이우청 도의원, 설 명절 맞아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

이남주 기자 입력 2024.02.07 15:15 수정 2024.02.15 15:15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
어르신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

이우청 경상북도의원은 경북도 의회 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7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김천시 모암동에 위치한 새성심재가노인복지센터을 방문했다.


이우청 의원은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한 후 어르신과 시설 종사자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으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준비한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성심 재가노인복지센터는 정신적·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곤란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일행들은 간담회에서 사회복지의 최전방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에 대한 처후개선의 필요성을 토로하면서 열악한 환경과 급여문제등을 지적하고 경북도와 김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현점숙 센터장을 비롯한 요양사들은 요청했다.


새성심 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해 9월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 일선에서 헌신적인 서비스를 제공, 제도 발전에 기여 한 우수종사자 표창장을 수여한 바 있다.


이우청 도의원은 ”소외된 사람 없이 우리 주변 어르신들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마련했다“면서,”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어르신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이며 정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점숙 센터장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우리가 먼저 발견하고 도움의 손길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되고 뜻깊다. 우리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이 고맙다는 표현을 할 때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 서비스 현장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줄것을 부탁드린다. 돌봄인력이 부족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돌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처우개선 등 인력확보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