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에서는 14일, 관내 경로당 7개소(모암 경로당, 성안 경로당, 항도 경로당, 성내 경로당, 자산 경로당, 용두 경로당, 용호 경로당)를 이우청 도의원을 비롯해 박대하 산업건설위원장 의원, 배형태 시의원, 이신기 자산동장과 기관단체장들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를 하여 새해 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첫 행사인 모암동 경로당을 오후 2시에 방문하여 김행순 모암 경로당 전임회장, 이임받는 박동초 신임회장 등 과 어르신들은 새해 인사차 방문하게 된 이우청 도의원과 박대하, 배형태 시의원, 이신기 동장을 따뜻이 맞이하며 라면, 쌀, 귤 등을 받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재 모암 경로당에는 약7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매일 4~50명이 다녀가고 있다. 현재 나이가 제일 많은 어르신은 94살이고 72살이 제일 적다.
박동초 경로당 회장은 “새해를 맞이해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발걸음을 하여 주신데 대해 어르신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했다.
이우청 도의원은 참석한 주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며 “저 출산으로 우리나라가 어렵지만 어르신들이 오래사셔서 젊은이들에게 큰 힘이되어야 한다. 그래도 훌륭한 노인 정책으로 만남의 장소인 경로당환경이 더욱 좋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모암 경로당 방문을 마친 이우청 도의원과 일행들은 다음 경로당을 향해 출발하며 바쁜 오후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신기 자산동장은 동장 취임과 관련 화환들을 모두 취소하고 대신 쌀로 받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모두 나눠드리는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는 미담이 전해져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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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기 자산동 동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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