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갑진년 첫 율곡동 방위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송승섭 회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추진했던 활동들을 되돌아보고, 올해 추진할 활동에 대한 계획과 개선할 점에 대해서 논의했다.
송승섭 방위협의회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안보 상황에서, 잘 정립된 안보태세 확립이 중요하다.”라며, “전시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다양한 재난 예방 활동에 대해서 방위협의회가 지역사회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율곡동의 발전과 안보태세 확립 지원에 방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김천 희망대로 개통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한 홍보를 당부하며, “율곡동의 안보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방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통합방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보 의식을 새롭게 다져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율곡동 방위협의회는 송승섭 회장을 비롯한 1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비군 훈련과 동 행정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