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김천의 목소리를 듣고자 김오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마련한 자리, 20일 오후 7시에 50여명의 청년들이 후보에대한 정치철학, 정책, 비젼을 검증해보고자 모였다.
윤대통령과의 관계, 대통령은 어떤 분인가?왜 청와대를 대통령실로 이전했는가?에 대한 답변에서 김후보는 ‘대통령님은 소탈하고 진솔하며 국가관이 투철하고 인간적이다. 국민들과의 소통 기회를 더 많이 가지고자 대통령실을 이전했다’고 답변했다.
저출산, 인구감소, 지방소멸 문제에대한 해법은? 우리 고장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니고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더라도 혁신도시내 공기업에 취업이 유리하도록 법안을 제출하겠다. 일자리,주거, 여가문화의 인프라가 잘 갖춰진다면 젊은 인구가 늘어날 것이다.
건설업에 종사하는 젊은이로서 경기침체를 많이 겪고 있다. 우리 지역에서 만이라도 해결책은? 세계적인 불황에는 어쩔수 없지만 우리 구시가지를 정리 재생사업을 함으로 건설경기를 부양할수 있을 것이다.
아들병역 기피 의혹 신문기사에 대한 답변은? 사실이 아니다 적어도 팩트 체크를 해보고 작성했어야 했다. 아들은 내가 미국유학때 태어난 이중국적 취득자이고 현재도 현지에서 취업해 한번씩 방문한다. 병역을 기피하려고 한적이 없다. 단지 아직 군대를 안가고 미루어 놓은 상태다. 면접때 공관위원 질문에 명확하게 답변했다. 어떻게 이런 개인 정보가 유출되었는지 모르겠다.
청년은 국가의 미래다.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고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앞으로 많이 가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