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은 2024년 농어민수당과 공익직불금 신청 기간을 맞아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부항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온라인 신청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을 통한 비대면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면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령자와 교통약자 등이 농어민수당과 공익직불금을 편리하게 신청하고자 추진됐다.
월곡리 주민은 “직불금 신청 기간이지만 교통도 불편하고, 휴대전화는 할 줄도 몰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이렇게 면사무소에서 직접 방문해 직불금 신청을 도와주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농어민수당과 공익직불금 신청의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앞으로도 면민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