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대 총선 관련하여 김천신문사가 알앤써치 조사기관에 의뢰해 24~25일 양 일간 경상북도 김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이상 남녀 504명 (가중504명) 을 대상, 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 100%자동응답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천시 22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적합 후보로는 송언석 현 국회의원이 43.8%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36.2%로 양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7.6%P 접전으로 조사 되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김오진 예비후보(38.2%)가 송언석 예비후보(30.7%)를 앞섰고, 다른 모든 연령층에서는 송후보가 김후보를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18세이상 20대에서는- 송후보39.2% 김후보32.4%, 30대- 송후보42.8% 김후보34.6%, 50대- 송후보42.5% 김후보40.4%, 60대- 송후보41.6% 김후보41.6%, 70대이상- 송후보60.1% 김후보28.8% 이다.
남성은 송후보44.2% 김후보38.0%를 여성은 송후보43.4% 김후보34.5%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지역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제1선거구(봉산,대항,구성,지례,부항,대덕,증산,대곡)에서는 송후보48.0% 김후보36.4%, 제2선거구(감천,조마,자산,평화남산,양금,지좌,대신)에서는 송후보47.3% 김후보34.8%, 제3선거구(아포,남면,농소,개령,감문,어모,율곡)에서는 김후보(37.9%)가 송후보(36.0%)를 약간 앞지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 힘 지지층으로 한정 시에는 송언석 후보가 53.9%로 37%를 얻은 김오진 후보를 16.9%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10.6% 국민의힘 78.1%로 국민의힘 지지율이 앞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 되었으며 녹색정의당 0.2% 개혁신당 2.8% 기타정당 2.0% 지지정당없음 5.7% 잘모름 0.6%로 나타 났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에서는 80% 이상이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여성(80.2%)이 남성(76.0%)보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고 18세 이상20대의 지지율(56.8%)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 조사의 응답률은 9.2%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4%포인트였다. 2024년 1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희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