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은 지난 26일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 증가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면장과 직원들은 광기1리, 광기2리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인구감소의 현 상황을 설명하고 인구 늘리기 시책에 대해 홍보했다.
김천시에서는 귀농인 세대(2인 이상)와 다른 지역에서 관내 기업체로 입사한 임직원들에게 20만 원이 지급되며, 2인 이상 신규 전입가구에는 5만 원이 지급된다. 특히 귀농인에게는 귀농 정착지원,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매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현재 감천면 인구가 전년 대비 70여 명 줄어든 상황이다.”라면서, “2024년에는 실거주 미전입자를 발굴하고 다양한 전입 혜택을 홍보해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