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오후 4시부터 대곡동자율방재단협의회 회원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와 안전 점검 활동은 지난 25일 김천시 자율방재단 활동에 이어 새봄을 맞이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김천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각 회원은 주공아파트, 현대아파트 DC식자재마트 부곡동 등 주요 거주지구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배수로 상황을 점검하거나 위험물 방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추후 안전 대책 등을 논의했다.
홍순용 김천시 및 대곡동 자율방재단 단장은 “이번 활동에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 여러분들의 적은 노력이 모여 지역 청결과 안전에 보탬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다양하고 꾸준한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수 대곡동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대곡동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부곡동 인근 거주지구는 안전에 취약하므로 주기적인 안전 점검 실시와 홍보를 진행하고, 방재단 활동을 위한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