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 농악단은 28일 지례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사랑의 화장지 및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례면 농악단은 지신밟기를 비롯해 관내 여러 행사에 출연해 봉사활동으로 틈틈이 모은 성금으로 경로당 25곳에 화장지와 떡국떡을 전달할 예정이다.
진익선 단장은 “경로당에 모여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드리기 위하여 후원 물품을 준비했으며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 소외계층, 경로당을 돌아보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용국 지례면장은“관내 경로당에 후원 물품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과 건강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례면 농악단은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익선 단장을 중심으로 그동안 농악 경연대회에서 두서의 성적을 거둬 전통 민속문화 계승에 노력해 왔으며, 시민 체육대회 등 행사에서 면민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가 큰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