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 통장협의회 건의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대신동과 북부지구대 직원들이 신음동 금음마을을 방문해 농기계(경운기, 트랙터, 전동카 등)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주간 시야성과 야간 반사성이 좋은 반사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자동차 불빛 반사에 의한 시각 효과가 뛰어나 야간 도로 위를 운행하는 농기계 운전자뿐만 아니라 차량 운전자의 교통안전을 지키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 기대된다.

박대원 대신동장은 “일반 자동차와 달리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는 농기계는 사망률도 일반교통사고의 4배에 달한다. 안전 스티커 부탁으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