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7월 12일 공식 출범을 했던 김천상무프로축구단 후원회가 어느덧 2기출범을 하게 되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후원회는 축구단의 출범과 동시에 적극적인 활동을 시작으로 최한동 초대 회장의 지휘아래 임직원들이 합심해 일사불란하게 헤쳐나오며 오늘날의 김천상무 프로 축구가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뛰어왔다.
그러한 김천상무FC후원회장 이·취임식이 22일 탑웨딩 신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한동 이임회장, 여영각 신임 회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시장, 오세길 부의장, 최병근·이우청 도의원, 성경복 부회장, 김주록 부회장 황현수 사무국장 등 후원회 임원들이 자리를 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통고, 국민의례, 내빈소개, 상무후원회 경과보고, 공로패수여, 행운의 열쇠전달, 감사페수여, 최한동 후원회장의 활동영상시청, 이임사, 위촉장수여, 상무프로축구단후원기 이양식, 취임사, 후원금전달, 축사, 폐회 및 기념촬영 순으로 임성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최한동 초대회장의 최초 후원으로부터 지역 기업, 단체 및 개인의 후원금 전달이 이어졌다, 21년부터 23년까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성공적인 운영에 크게 기여했다, 최한동 회장을 비롯한 46명의 후원회원이 현재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후원금 모집은 물론 홈,원정을 불문하고 응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방면의 홍보 활동으로 관중 증대에 기여하고 선수단 격려방문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으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의 오늘날 축구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한동 회장은 이임사에서 “1부리그를 휩쓸 수 있는 저력이 있는 김천상무는 여기계신 체육인 여러분들의 뜨거운 상무 사랑과 그에 비례하는 ‘후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축구단 발대, 후원회 출범, 1부 리그 승격, 수많은 국가대표 배출 등 모든 과정을 함께 한여러분들이 있었기에 함께 했다는 ‘열정어린 추억’ 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 봅니다”라며 지금까지 함께 했던 시간,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여영각 김천상무프로축구단 후원회 2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대 최한동 회장께서 훌륭하게 이끌어 오신 덕에 김천상무프로축구 후원회가 든든한 반석위에 올려지게 되었다, 그동안 많은 경험을 쌓아오신 부회장님과 이사님들과 함께 앞으로 김천상무FC가 든든한 서포터즈가 되도록 후원회를활성화 시키고 감독과 코치 및 선수들과 스탭진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제공하고 김천상무후원회가 사명감을 가지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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