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교육·문화·음악 종합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김천캠퍼스 입학식

이남주 기자 입력 2024.03.26 21:59 수정 2024.03.26 21:59

제4기 50명의 신입생 3050리더스과정 평생학습 도전시작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김천캠퍼스입학식이 26일 오후 18시 김천대학 본관5층 세미나실에서 홍상민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고윤희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우지연 1기 부회장, 전해수 1기 총무, 김진태 2기회장, 이정목 3기 회장, 전춘미 3기 부회장 등 각 기수별 총무들과 입학생이 참석했다.


2021년 경상북도와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김천대학교에서 주관한 경북도민행복대학 김천캠퍼스는 제1기 3050리더스과정에 40명이 입학하여, 주 2회의 교육을 15주간 진행했으며, 2021년 12월 21일 모든 과정을 수료한 33명이 수료하였고, 이후 2022년에는 제2기 50명이 입학, 2023년에는 제3기 36명이 입학해 수료해 경북도민행복대학의 명예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영광을 안았다.

 

교육과정으로는 경북도민행복대학 공통영역으로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분야, 김천캠퍼스 특화영역으로 구성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각종 소그룹의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학습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윤옥현 김천대학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김천대학은 어느 대학보다 더 멋진 대학으로 거듭날것이며, 배움의 자세를 가지고 도전하는 사람들은 인생의 준비를 위해 노력하는. 최고의 사람들일 것이다. 이 봄에 씨를 뿌리고 가을에 추수를 할 수 있는 오늘의 시작은 곡식과 같이 이제 시작하는 입학생분들께서도 시간이 흐르며 알알이 곡식이 열매를 맺듯 배움을 통해 많은 것을 터득하게 될 것이라고 본다”라고 전하며, “대중 가요중에 사노라면 이라는 노래 가사를 보면 많은 교훈을 준다. 꽃들이 피는 시기 봄, 그것은 시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모진 고충을 겪고 봄에 씨앗을 틔우듯이 여러분 모두가 새롭게 시작하는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잘 익은 곡식처럼 멋지게 성숙해 지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이날 입학식을 한 50명의 신입생들은 3050리더스과정 평생학습 과정을 통해 시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명실상부한 김천지역 리더로서 성장해 나갈 것이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