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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조마면 유산마을 ‘노인이 행복한 세상’

이남주 기자 입력 2024.04.12 21:25 수정 2024.04.12 21:25

2024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 필수교육

지난 11일 대한 노인회 김천지회 조마면 유산마을 노인회에서는 ‘노인이 행복한 세상’ 이란 주제로 유산봉사단 노인자원봉사 활동과 필수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에는 많은 봉사 단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원봉사란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나눔, 보살핌, 선행, 도움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자원봉사 활동은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에 대한 신념을 강화시켜주고 있다. 이웃, 지역사회, 전체사회와 공동체 의식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주는 활동이다.


자원봉사란 나라나 사회, 타인을 위해서 대개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돕는 활동을 말한다. 자원봉사는 개인적으로 이루어지는 자선활동이나 선행이기 때문에 활동의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선행교육이 시행되는 것이 중요하다.


자원봉사 활동의 개념적 요소에는 4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는 자발성과 자수성으로 자유의지에 따른 활동이며, 2번째는 무보수 성과 무 습성으로 정신적인 보람이나 만족과 같은 무형적 보상 외의 유형적 보상은 바라지 않은 것이다. 3번째는 이타성과 사회성으로 타인과 더불어 사는 가치관에 바탕을 둔 공동체의 번영 추구이며 4번째가 계속성과 개척성인데 꾸준한 실천, 개척적 사명의식, 공동체 건설에 헌신하는 것이다.
 

자원봉사는 다양한 형태와 활동을 지니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과 사람들과의 상호 작용이 있는 활동이기 때문에 이러한 특성들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날 조마면 유산마을 노인회는 ‘2024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 필수교육’을 통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특별한 교육의 시간을 가졌으며, 유산봉사단 강희삼 회장과 회원들은 마을 공원에서 환경정비와 쓰레기 회수 및 잡초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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