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2024년 대산농협 사업설명회 및 영농회장 회의’

이남주 기자 입력 2024.04.26 15:55 수정 2024.04.26 15:55

농민이 있어야 농협이 있고 농민이 잘살아야 농협이 잘 산다

대산농협은 26일 대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대덕면, 지례면, 증산면, 부항면 영농회장과 최병근 도의회 기획경제부 위원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이상욱 의원, 김응숙 의원, 김영복 선임이사를 비롯한 대산농협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설명회 및 영농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조합원을 비롯한 마을주민에게 영농활동에 필요한 농협 소식을 전하는 영농회장 회의를 그동안 코로나로 실시하지 못했는데 2023년을 시작으로 매년 영농회장 회의를 열고 있다.


이날 실시된 영농회장 회의는 대산농협의 지난해 결산 관련 현황과 사업 보고, 당면 현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영농회장들과의 소통과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되었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법 및 초동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금융 리더로서의 역할에 앞장섰다.


대산농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한해 지속적인 상호금융대출 추진과, 내실있는 경제사업을 통해 손익을 창출했으며, 영농자재지원, 재해피해농가지원, 조합원자녀 장학금지원, 농업인행복버스(무료한방진료) 등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과 다양한 복지 및 편의 사업을 실시하여 조합원 및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용식 대산농협 조합장은 항상 “농민이 있어야 농협이 있고 농민이 잘살아야 농협이 잘 산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으며, 조합원들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농협 본연의 역할인 농업인 실익 지원에 더욱 노력하고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라고 했다.

ⓒ 김천신문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