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5월 말까지 2024년도 경상북도 상반기 농어민수당 30만 원을 도내 22개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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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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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시군 농어민수당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22만 3천 호에게 농어업 경영체별로 60만 원을 지급할 예정으로 5월과 8월에 각 30만 원씩 시군별 지역 상품권(상품권, 카드)으로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시군 일정에 따라 차례대로 지급될 예정으로 선정 여부와 지급 장소, 지급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수당을 신청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은 2022년도부터 농어업 및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유지·보전하는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농어가 단위로 수당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1,382억 원을 지급한다. 총사업비 : 1,382억 원(도비 553, 시군비 829)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농어민수당 지급으로 우리 농어업인들이 농업․농촌을 지키며 농업 대전환의 주체로써 농업경쟁력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