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취, 창업 지원센터는 재학생들의 취업 동기부여 확대 및 취업 노하우 전수를 위해 ‘선배들이 돌아왔다 동문 릴레이 취업특강’을 목인관 시청각실에서 실시했다.
동문 릴레이 취업특강 프로그램은 지난 2일 16시~18시까지 2시간 동안 선배에게 듣는 대학 생활, 직장생활 이야기를 통해 취업 목표 설정 및 취업 마인드 고취를 위한 특강으로 간호사 경력개발의 모든 것이라는 졸업 선배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강 강연자로는 본교 졸업생인 이승희 교수로 현재 동의과학대학교 병원에서 교수로 근무 중인 졸업생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특강은 알찬 대학 생활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재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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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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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교수는 대학병원 홍보팀에서 근무할 때의 현재 경험담을 후배들에게 조언하며 “목표병원 리스트를 반드시 만들고 준비하며, 영어 공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라며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실습 등 많은 학습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불안하겠지만, 이 상황들은 모두에게 같이 주어진 현상이며 위기가 곧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현재 대학 생활을 하며 취업 성공을 위해 준비할 것을 조언했다.
특히, 후배들에게 대학병원에 대해 추천하며, 대학병원에서 근무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도 하지만 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임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현직에 있는 선배님들을 통해 우리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 후배들도 열심히 노력한다면 어려운 취업 상황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으리라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온라인 특강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현재 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계신 MZ 교수님을 통해 학업성적 관리부터 취업 후 이야기까지 심도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는 의견과 "임상에서의 실질적인 경험이나 어떤 각오를 통해서 교수라는 목표에 도달했는지 알 수 있는 경험이어서 좋았습니다. ”라며“강의 시간 동안 알찼고 꿈에 대한 희망과 열정을 주셨다. 앞으로 더 많은 강의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