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배드민턴부는 2024 KB금융연맹회장기 전국대학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개인단식, 개인복식,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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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 추찬, 노경규, 오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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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배드민턴부(코치 조주희, 이순철)는 단체전(추진, 노경규, 추찬, 권봉조, 최우진, 오권호) 동메달 / 개인단식 추진 동메달 / 개인복식 추진, 추찬 동메달 / 개인복식 노경규, 오권호 동메달 / 혼합복식 노경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민호 감독은 “대회 단체전과 개인전, 복식, 혼합복식 모두 동메달 획득했다. 너무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이다. 더 열심히 훈련해 다음 대회에서는 우승을 하도록 할 것이다. 열심히 지도 해준 조주희, 이순철 코치와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우리 선수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김천대 배드민턴부는 ‘21년 3월 창단 후 6개월 만에 선수권 단체전 3위 입상을 시작으로 그해 전국 4강을 2번, 각종 대회에서 2, 3위를 휩쓸어 ‘22년 열린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남자대학부에서 단체 1위(최우수 지도자상), 지난 4월에는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단체전 준우승를 했다.
김민호 감독은 청소년 국가대표팀 지도자 경력의 베테랑 감독으로 김천고, 김천생명과학고, 대구카톨릭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으며, 국가대표 후보 선수팀 지도자 및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남자복식 우승 지도자 등 “22년 8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여자팀 감독으로 참가해 한국대표팀은 여자 단식 은메달과 혼합복식 동메달의 쾌거를 달성한 경력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