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악 라이온스와 자두 라이온스의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9일과 12일 탑웨딩에서 열렸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 지구송화라이온스도 지난 16일 창립 제12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곽동훈 356-E(경북) 지구 총재를 비롯해 최세은 이임회장, 이주영 취임회장, 송언석 국회의원, 박보생 전 시장, 이우청, 박선하 도의원, 오세길 부의장, 우지연, 김응숙, 김석조, 김세호, 시의원, 윤옥현 김천대 총장과 자매클럽인 전주 드림 MJF클럽 전혜원 회장, 송화라이온스 회원들이 자리해 라이온 클럽 회장과 총재단이 클럽기를 앞세우며 회원들의 박수 세례속에 입장하면서 김귀정 총무의 사회로 이날 행사가 시작됐다.
2011년 창립한 송화 라이온스는 지역사회의 어렵고 불우한 이웃들을 찾아 몸소 봉사하는 단체로 지역주민들에게 칭송을 받아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송화 라이온스를 이끌고 많은 봉사를 해온 14대 최세은 회장이 물러나고 신임 15대 이주영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임기 1년 동안 송화 라이온스를 이끌게 된다.
이주영 신임 회장과 함께 송화라이온을 이끌게 될 조직으로는 제1부회장에 김은미, 제2부회장에 이순옥, 총무 안인정, 재무 권달분, 라이온 테이머 지선오, 테일 트의스터 김정분 등이이날부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송화라이온스가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찾아 불행한 사람을 위로하고 약한 사람을 도와주는 라이온의 윤리강령에 따라 봉사 정신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다.
최세은 이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1년전 취임사에서 회원증강 10명, LCIF 기금 5,000불을 본인 회기동안 꼭 달성 하겠다고 취임사에서 한 말이 생각난다. 그 목표만 생각하며 1년을 보냈던 것 같다. 그리하여 회원 13명 증원과 LCIF 10,300불을 달성해 연차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회장으로서 보람있는 한 해였다”라며 송화 라이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주영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멋진 리더는 앞에서 이끄는 사람보다 회원 한분 한분 을 묵묵히 뒷받침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가는 것 보다 함께가야 멀리 갈 수 있다고 합니다. 2024-2025 본 회기 본 클럽의 주제는 섬기고 소통하는 봉사입니다. 라이온스 기본에 충실하고 내실을 더욱더 단단하게 다지고 여성클럽의 섬세함과 꼼꼼함으로 우의와 협력 그리고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의 손발이 되겠다”라며 송화의 발자취에 한 걸음 더 나아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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