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22일 ~ 24일, 선착 진압대의 현장 도착 시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목표 중심 화재 대응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강119안전센터 선발을 위한 각 119안전센터 팀별 진압대원 83명과 평가관 3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천소방서 다목적 훈련탑에서 진행됐으며, 4~5명의 화재진압대원으로 구성된 각 팀은 건물 3층 화재 및 인명피해(1명) 발생을 가정해 실전처럼 훈련에 임했다.
중점 훈련 평가 항목은 ▲화재진압 효율적·전문적 호스 전개 ▲도어엔트리 및 3D주수 요령 ▲복식사다리 설치·회수 ▲로프·라이트라인 등 활용한 지하실 내 인명검색·구조 ▲펌프차량 조작 및 무전기 활용 상황보고 등이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재난현장 도착 시 선착 진압대의 화재진압과 인명검색·구조활동은 매우 중요한 역할이다”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팀별 연대감을 구축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김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로서 김천소방서가 지속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