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 가족 센터는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7세 이하 자녀를 둔 육아 맘 대상으로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육아 맘들을 위한 힐링캠프로“5월의 여행”을 진행했다.
육아 맘 문화 힐링캠프는 육아 맘들이 자녀 양육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스트레스 해소도 하고 불안과 욕구불만에 대한 긴장 완화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달 진행하고 있다.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하면서 5월10일(금) 우즈베키스탄 여행, 5월17일(금) 호두 월병 만들기, 5월 24일(금) 수제청 만들기 수업을 매주 금요일 11:00~12:00 3회가 진행했다.
온라인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을 가 보고 그 나라 주식인 전통 빵과 즐겨 마시는 차를 함께 마시면서 우즈베키스탄의 문화를 알아 가는 시간이었고 중국 호두 월병과 과일 수제 청을 만들어 보면서 서로 소통하면서 잠시나마 육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신의 시간을 만들어 보면서 바쁜 5월을 즐겨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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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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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여행에 참여한 배 씨는 “5월의 여행 수업은 다른 나라를 이해할 수 있었고 간식을 만들어 가지고 가서 가족과 행복하게 먹으면서 힐링할수 있었던 실속 있는 체험이 되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에서는 공간 운영,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차량운행을 하며, 육아맘 문화 힐링캠프, 영어 수업, 인형극, 클레이 촉감 놀이등 부모 자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전화 070) 4233-0036 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