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지역구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송언석의원이 22대 국회에 입성한 후 시민과의 첫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지난 15일 오후2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이부화 노인회장, 당직자 및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지역의 진행 중인 국책사업과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을 송의원으로부터 경청했으며, 몇몇 시민들로부터 SRF 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피해 대책 과 현재 답답한 국회운영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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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축사에서 이부화 김천노인회장은“송의원이 김천 발전을 위해 크게 역할을 해오고 있어 변화하는 지역의 미래에 기대가 많다. 더욱 많은 일을 하도록 우리 모두 지지를 보내자, 그리고 노인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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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송언석 의원은 ‘교통이 편리한 도시, 사람이 찾아와 머무르는 도시, 활력 넘치는 원도심, 튼튼한 보건의료 인프라, 첨단 산업 중심도시로 더 큰 김천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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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김천을 중심으로 3축 철도망 구축사업(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김천-문경 철도, 김천-전주 동서횡단, 김천-대구 경북 신공항)을 진행 및 계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원도심 활성화의 마중물인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되도록 지난 6월초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통과된 것은 환영할 만한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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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의원은 김천 발전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제시했는데 ’첨단산업 선도도시(자동차 튜닝/드론, 미래차 부품 산업기반, 첨단 콘텐츠 혁신센터(구, 경찰서건물 활용 검토)), 워케이션 도시(김산현 청사복원, 국립 김천 숲체원 조성, 숲속야영장, 국토안전 교육원), 스마트 물류 센터, 보건의료 자족도시(혁신도시내 공공 어린이 병원 유치)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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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송의원과의 질의.응답에서는 현재 국민의힘과 협의 없이 민주당이 독단으로 국회상임위를 구성해 각종 불합리한 법안을 쏟아내는 행태에 대한 국민의 힘 의원들의 좀 더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