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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행사

지례초등학교 6학년 창의 융합 현장체험학습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6.17 16:21 수정 2024.06.17 04:21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융합적 사고력과 애국심 키워

김천시 - 지례초등학교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현장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체험학습은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하여, 학생들에게 융합적 사고력과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체험학습의 주요 목적은 우리나라 독립운동 역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학교 밖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을 함양시키고 문화 체험교육을 활성화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공동체 생활을 통해 상호 이해와 생활 예절 및 공중도덕을 함양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풍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첫째 날, 학생들은 대구 중구의 독립운동길을 탐방하여 독립운동의 역사를 배우고, 근대 역사 골목 투어를 통해 근대 문화를 체험하였습니다. 이어서 시장을 방문하여 경제활동을 이해하고 물품과 도서를 구입하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오후에는 방탈출 카페와 경산 수학체험센터에서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활동을 체험하였고, 저녁에는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단체 운동 경기의 즐거움을 만끽하였습니다.

둘째 날, 학생들은 남부미래교육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전시관 체험과 방탈출 체험, 수학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교과 학습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6학년 김라희 학생은 "독립운동길을 걸으면서 우리 조상들의 용기와 희생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야구 경기도 너무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성주 학생은 "방탈출 카페에서 친구들과 협력해서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례초등학교 오정인 교장 선생님은 "이번 창의융합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과거와 현재를 배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길 바랍니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얻은 배움과 깨달음이 학생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례초등학교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다양한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체험학습을 제공하여,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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