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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제일병원, 산부인과 의료진 연장진료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6.18 14:50 수정 2024.06.18 14:50

7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 수요일

김천제일병원은 산부인과 의료진 전원이 지역 내 산모와 부인과 환자를 위해 자발적으로 7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 수요일 연장진료를 실시키로 결정했음을 밝혔다.


이는 소아청소년과 휴일진료 실시에 이어 김천제일병원의 ‘필수의료 지키기’ 두 번째프로젝트로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후 19시 30분까지 산모와 부인과 환자의 진료와 검사를 책임진다. 산부인과 연장진료를 통해 진료시간을 맞추기 어려웠던 산모와 환자들의 불편함이 해소됨과 동시에 더 많은 환자들이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강선지 기획실장은 “지역의 필수의료를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연장진료를 결정해준산부인과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바쁜 일상으로 인해 치료를 미루거나태아검진이 어려우신 분이라면 연장진료시간을 통해 편안하게 진료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천제일병원 산부인과 연장진료는 원무팀을 경유하지 않고 본관 2층 산부인과진료실로 바로 방문하여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진료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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