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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경북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경쟁률 3.3대1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6.19 09:18 수정 2024.06.19 09:18

279명 모집에 909명 지원, 특수교육실무사 16.4대1, 조리원 1.3대1

경북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279명을 선발하는 ‘2024년도 제2회 교육공무직원 신규 채용 시험’에 909명이 응시해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원서접수 결과 △조리원 243명 모집에 320명이 지원해 1.3대 1 △특수교육실무사 36명 모집에 589명이 지원해 1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안동 지역은 특수교육실무사 1명 모집에 29명이 지원해 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1차 필기시험(인성 검사․직무능력검사) 은 특수교육실무사에 한하여 7월 6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시험 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6월 20일 경북교육청과 시군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조리원은 결원 발생 시 인력의 신속한 충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1차 필기시험을 폐지하고 서류심사로 대체하고 있다.

2차 면접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 25일에 실시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 1일 경북교육청과 시군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에 대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채용 절차가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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