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과 새마을교통봉사대는 김천에 계곡을 찾아온 피서객들의 안전에 열정을 쏟았다.
지난 23일 새마을교통봉사대 회원과 재난에는 제일 먼저 출동하는 재난지킴이 봉사단 30여 명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피서객이 몰리는 조마. 증산 계곡에서 이곳을 찾은 김천 시민들 특히 아이들에게 안전예방에 대한 당부와 혹여 모를 사고에 대비해 일회용 밴드와 파우치를 나누어 주면서 안전캠페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김천에서 열리는 어느 행사장에서나 정복 차림으로 교통의 흐름을 정리해 행사 진행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새마을교통봉사대 회원과 재난에는 내가 먼저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는 출동! 재난지킴이 봉사단은 언제 발생할지도 모르는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각오와 어디서든 안전한 김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마음을 모았다.
본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안전캠페인에 이어 32도를 육박하는 뜨거운 햇살임에도 계곡 구석구석에 버려지고 방치된 각종 쓰레기 줍깅을 실시해 그야말로 깨끗한 김천! 청정 김천!을 우리부터 실천 해 보자 면서 앞으로도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봉사의 손이 필요로 하는 곳에는 여차없이 달려가서 안전하게 여름을 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