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2일 오전 성내동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는 것으로 제9대 후반기 첫 일정을 시작했다.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이날 오전 충혼탑을 찾아 헌화·분향하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시민의 바람을 실현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나영민 의장은“새롭게 시작하는 제9대 후반기 김천시의회는 열린 의정으로 시민 곁에 가장 먼저 다가갈 것이며 시민사회와 소통을 중시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모범의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