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산골 주민협의체와 김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2일 자산골커뮤니티센터에서 자산골 주민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 10년간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10년의 활동과 의제를 논의했다.
김천시 자산골 주민협의체는 2014년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을 통해 만든 마을공동체로 마을가꾸기, 주민화합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모임에 참석한 주민은 “자산골에 살고 있어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 활동에 함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 담당자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