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생활일반 종합

2024년 부항댐주변지역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7.09 13:07 수정 2024.07.09 01:07

부항댐지사–김천시 노인회 업무협약체결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는 지난 8일 “2024년 김천부항댐 주변지역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K-water 김천부항댐지사와 업무 협약체결을 했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부항댐주변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과 사회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김천시 5개 읍·면의 부항댐 주변지역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사업비 50,944천원을 투입, 8월부터 10월까지 3달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산내들공원 잡초 제거 및 주변 환경개선, 수질 감시 활동 등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사업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대상이 실제 댐 주변 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이므로 주민과 함께 깨끗한 댐을 만들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올바른 퇴비보관법 등 수질 보호를 위한 일상생활 속 실천방안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이부화 지회장은 “이번에 K-water 김천부항댐지사에서 부항댐 주변 5개 읍면의 댐 주변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해주어 소득증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주변 지역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4부항댐 주변지역 노인일자리사업은 7월 10일부터 모집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 및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054-437-668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