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앙중학교는 지난 5일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도미노창의력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강당에서 1~4교시는 2,3학년이 프로그램을 경험하였고, 5~7교시는 1학년이 프로그램을 경험하였다.
‘탄소 중립’을 키워드로 하여 학급당 3~4개의 모둠을 편성한 후, 학급별 문구를 만들어 모둠별 도미노 쌓기 활동을 하였다. 각 모둠의 모둠장 학생이 중심이 되어 학급별 문구에 맞는 모둠 문구를 생각하고 이를 스케치 후 도미노 쌓기 활동에 들어갔다. 만들면서 도미노가 쓰러질 경우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도미노를 쌓았다. 또한 활동 후, 정리에 있어서 모든 학생들이 참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미노 활동에 있어서 3학년 2반 1모둠장을 한 김모 학생은 “도미노를 한 번도 무너지지 않고 쌓는 것이 힘든 일이었지만 친구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고 문구를 만들어 내서 매우 뿌듯했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활동 후 정리를 하던 3학년 1반 박모 학생은 “완성된 도미노의 결과물도 좋았지만 친구들이 모두 함께 뒷정리하는 모습에서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축제를 통해 김천중앙중학교(교장 서학영)는 ”본교 학생들이 탄소중립실천 운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환경조성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