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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마을, 안동으로 문화탐방을 떠나다!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7.10 12:56 수정 2024.07.10 12:56

지장협 김천시지회 양금-평화, 남산동 회원 활성화 행사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9일 양금-평화, 남산동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장애인재활지원센터 사회활동지원사업(안동시티투어)과 연계하여 안동시 일원에서 읍·면·동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읍·면·동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장애인들 간의 결속력 강화 및 지역사회와의 연결성을 높이고 자기 계발과 자립을 촉진하여 사화 참여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안동 오천 군자마을을 시작으로 화보 촬영을 한 후 예끼마을에서 불고기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벽화도 감상하였으며, 다음 일정은 선상 수상길을 거닐 예정이었으나 기상악화로 수상길이 출입통제 되어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인근 유교문화박물관을 견학,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도산서원을 방문하여 퇴계 이황 선생의 이야기와 목조건물의 배치, 서원의 기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길영 지회장은 “안동시티투어 문화탐방을 통해 문화 소외감 및 스트레스가 해소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장애인들의 결속력 강화 및 사회성 참여를 높이고자 더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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