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7월 5일(금) 농수산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제12대 후반기 농수산위원장에는 신효광(청송)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박창욱(봉화) 의원이 각각 선출 되었고, 위원에는 김재준(울진), 노성환(고령), 서석영(포항), 이충원(의성), 정근수(구미), 최병근(김천), 최병준(경주) 의원이 선임되어 모두 9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신효광 위원은 청송군의회에서 부의장을 거친 경상북도의회 재선의원으로, 제11대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제12대 농수산위원회 위원, 정책연구위원장과 결산검사 대표위원 등을 수행하며 각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했으며, 특히 농어업분야에 대한 전문적 식견으로 농업대전환 및 이상기후에 대비한 농어업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도민의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효광 위원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빈번한 자연재해, 농촌 고령화 및 일손 부족, 어획량 급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들녘과 바다에서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농어업인을 항상 생각하며 도정을 감시하고, 더 나은 정책을 제시하여 농어업인이 행복한 경상북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창욱 위원은 초선의원으로,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 제16, 17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위 부위원장, 2025APEC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정상회의의 유치를 위한 특위 활동을 원만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창욱 부위원장은 “새로 구성된 제12대 후반기 농수산위원들과 함께 농어업인이 잘 사는 경상북도가 될 수 있도록 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