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7월 13일~14일 1박 2일간 직지사 템플스테이에서 다문화가족관계향상프로그램 ‘우리부부 처음처럼’ 1탄을 진행했다.
템플스테이 ‘우리부부 처음처럼’은 부부가 다름을 인정하고 긍정적인 소통방법을 배우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들고 더욱 친해질 수 있는 활동을 함으로써 다문화가족 간의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1일차 템플스테이 내 프로그램을 통해 절과 자연 속에서 참여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알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했고 저녁시간을 활용해 부부와 자녀에 대해 각각의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관계향상과 자녀들끼리 친해질 수 있도록 했다.
2일차는 아침공기를 마시며 가족이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고 라탄공예로 가족이 함께 하는 즐거움을 배우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너무 예쁜 와이프 덕분에 템플스테이에 와봐서 이 시간이 행복하고 우리가족 살아가면서 힘든일도 생기겠지만 이 추억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고 싶다.’, ‘타종치는 걸 처음 해보는데 신기하고 재밌어요.’ ‘가족 간 대화가 늘고 더 친해졌어요.’ 등 참여 소감을 밝혔다.
템플스테이 ‘우리부부 처음처럼’ 2탄은 10월 13일~14일 진행될 예정이며 김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아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다문화가족관계향상프로그램 T. 054-439-8280